[2024년] 근로자휴가지원사업 소개와 변경사항 최신 정리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근로자의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근로자의 휴가를 촉진하고 국내 여행을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여 근로자의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형 체크바캉스 제도로도 알려져 있으며, 프랑스의 국민여행 장려제도를 모델로 채택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2014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꾸준한 확장을 거쳐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이 추진되는 배경

한국의 근로자들이 너무 바쁘고 피곤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시간이 부족하며, 휴가를 사용하는 것도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복지 격차도 커지고 있어, 휴가 및 문화비용을 더 적게 제공받는 근로자들이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이는 근로자들의 휴식과 휴가 문화를 촉진하여 일과 삶의 균형을 개선하고자 하는 정책입니다.

근로자와 기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 제공

1. 기업 혜택
   - 우수 참여기업 혜택: 정부포상, 언론홍보, 사례집 발간, 차년도 우선선정 등의 혜택 제공
   -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증서 발급: 기업에게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증서를 발급
   - 정부인증 가점 부여 및 실적 인정: 가족친화인증, 여가친회인증,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등의 정부인증 제도를 통해 가점 및 실적 인정

2. 근로자 혜택
   - 휴가비 지원: 근로자에게 휴가비로 40만 원을 제공
   - 휴가샵 이벤트: 근로자를 위한 휴가샵 이벤트 및 다양한 혜택 제공
   - 전용 휴양소 이용: 근로자를 위한 전용 휴양소 등 다양한 휴식 장소 제공

기업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우수 참여기업 혜택뿐만 아니라 정부 인증을 받아 정부 지원 사업에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근로자에게도 휴가비와 같은 혜택을 제공하여 휴가 문화의 활성화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절차

기업 담당자는 먼저 한국관광공사에 참여를 신청합니다. 이후 참여기업으로 확정되면 참여근로자의 정보를 입력하고 분담금을 가상계좌로 입금합니다. 이때, 분담금은 기업에서 일괄납부됩니다. 정부로부터는 추가 지원금이 적립되며, 이는 1인당 10만 원으로 지급됩니다.
근로자는 먼저 휴가샵 온라인몰에 개인회원으로 가입한 뒤, 40만원의 포인트가 부여됩니다. 이후 휴가샵 온라인몰에서 국내여행 관련 상품을 구입하여 적립된 포인트를 활용하여 대한민국 구석구석으로 휴가를 즐깁니다.

 

참여 및 신청 조회하기

https://vacation.visitkorea.or.kr/travel/worker/renewal/workerRequest.do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24년 근로자 휴가지원사의 변경사항

1. 중견기업 대상 기업분담금 적립 비중 확대

    24년 기준으로, 누적 5년차 이상의 중견기업에 대해서 기업분담금 적립 비중이 확대됩니다.
   - 일반 참여기업: 1인당 경비가 40만원일 때, 근로자는 20만원(50%), 기업은 10만원(25%), 정부는 10만원(25%)을 부담합니다.
   - 중견기업 대상: 1인당 경비가 40만원일 때, 근로자는 20만원(50%), 기업은 15만원(37.5%), 정부는 5만원(12.5%)을 부담합니다.

2. 숙박 상품 한정, 수도권 지역 이용 제한

    휴가샵 내에서는 서울, 경기, 인천 등의 수도권 숙박 상품은 제외됩니다. 단, 수도권 내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는 상품은 이용 가능합니다.
   - 경기: 가평구, 연천군
   - 인천: 강화군, 옹진군